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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토익 vs 오픽, 취업 스펙 뭘로 채울까? 최신 비교!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순간,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영어 점수'니다.

많은 기업들이 지원 자격으로 토익(TOEIC)이나 오픽(OPIc) 점수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무조건 토익 고득점이 최고야!"라고 하거나,

"요즘은 실용적인 오픽이 대세!" 라는 이야기가 엇갈려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준비하는 만큼, 나에게 더 유리한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토익과 오픽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비교해 드립니다.

나의 진로에 맞는 영어 스펙을 지금 바로 완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1. 토익(TOEIC) vs 오픽(OPIc), 핵심 차이점은?

두 시험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을 평가하는가'에 있습니다.

항목 토익(TOEIC) 오픽(OPIc)
평가 영역 듣기(Listening) + 읽기(Reading) 말하기(Speaking)
시험 방식 객관식 문제풀이 (지필/CBT) 컴퓨터를 활용한 녹음 방식 (인터뷰 형식)
점수 체계 10~990점 (점수제) IM, IH, AL 등급 (등급제)
시험 시간 120분 약 40분
활용 분야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사무직 등 외국계 기업, IT·스타트업, 서비스·영업직 등

 

▶토익이 영어를 '잘 이해하는지'를 평가한다면, 오픽은 영어를 '얼마나 잘 말할 수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2. ‘토익’이 유리한 취업 분야는?

아직까지 토익은 국내 취업 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인 공인 어학 점수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분야를 준비한다면 토익 점수가 필수적입니다.

• 공기업 및 공공기관:

대부분의 공기업은 지원 자격으로 일정 기준 이상의 토익 점수를 요구합니다.

 

 

• 금융권:

은행, 증권사 등 금융권에서는 토익 고득점(900점 이상)이 서류 합격의 기본 스펙으로

여겨집니다.

• 보수적인 대기업/사무직:

전통적인 기업 문화가 강한 대기업이나, 서류 전형에서 점수를 명확하게

보여줘야 하는 직무에서는 토익이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가집니다.

3. ‘오픽’이 유리한 취업 분야는? 

오픽은 실제 영어 회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실용적인 영어 소통 능력을 중시하는

기업에서 선호합니다.

• 외국계 기업:

해외 본사와의 소통이 잦은 외국계 기업들은 오픽(IH 이상)이나 토스(레벨 7 이상) 점수를

선호합니다.

• IT·스타트업:

수평적인 조직 문화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IT 및 스타트업에서는 오픽과 같은 말하기 시험 점수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서비스·영업 직군:

고객 응대나 해외 바이어 미팅이 잦은 서비스, 마케팅, 영업 직군에서는 오픽 점수가 실제 역량을

증명하는 좋은 수단이 됩니다.

▶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능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오픽 시험에 도전해 보세요!

 

 

4. 나에게 맞는 시험, 3초 만에 선택하는 법!

그래도 고민된다면, 아래의 간단한 질문에 답해보세요.

내 상황은... 추천 시험
문법/독해는 자신 있지만, 말하기는 자신이 없어요. 토익 📚
자유로운 대화는 가능한데, 문법은 자신이 없어요. 오픽 🗣️
공기업, 금융권 취업이 목표예요. 토익
외국계 기업이나 IT 스타트업에 가고 싶어요. 오픽
단기간에 점수를 만들고 싶어요. 오픽 (토익보다 단기 등급 상승이 쉬울 수 있음)

 

 

마무리!

토익이든 오픽이든, 어떤 시험을 선택하든 중요한 것은 '나의 진로'와 '기업의 요구 조건'에

맞는 점수를 만드는 것입니다.

당신의 취업 목표에 맞는 시험을 선택하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는 작은 행동이 미래의 큰 차이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