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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7 수능 기본계획 발표, EBS 연계 및 영어 난이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에서 올해 11월 19일 실시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과 재수생들이 치를 실전 지침서로,

'불수능' 논란 이후의 난이도 조절과 EBS 체감 연계 강화가 핵심입니다. 

<목차>
1. EBS 연계율 50% 및 체감도 상승 전략
2. 영어 절대평가 난이도 안정화 대책
3. 국어·수학 '공통+선택' 구조의 유지
4. 2027 수능 및 모의평가 주요 일정 가이드

 

 

1. EBS 연계율 50% 및 체감도 상승 전략

이번 발표의 가장 큰 화두는 역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율을

50%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수치보다 중요한 것은 평가원이 약속한 '연계 체감도'의

상승입니다.

첫째, 간접 연계(Indirect Connection) 방식이 더욱 정교해집니다.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가져오지 않더라도,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핵심 개념과 원리를 활용해 문항을 재구성합니다.

이는 단순히 문제 답안을 외우는 식의 공부보다는 원리 이해에 충실한

학생에게 유리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둘째, 자료 변형의 최소화입니다.

평가원은 EBS 교재에 수록된 도표, 그림, 지문 등의 소재를 예년보다

덜 변형하여 출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험생들이 시험장에서 익숙한 자료를 마주했을 때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을 줄여주어, 실질적인 문제 풀이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줄 것입니다.

 

셋째, 사교육에서 가르치는 소위 '킬러 문항'이나 '문제풀이 기술'만

익힌 학생들은 오히려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공교육 범위 내에서 적정 변별력을 유지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학교 수업과 EBS 보완 학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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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어 절대평가 난이도 안정화 대책

지난 수능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이 급락하며 수험생들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이에 평가원은 이번 계획에서 '영어 난이도 적정화'를 위한 구체적인

3가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① 1등급 비율 철저 점검:

절대평가 취지에 맞게 특정 목표치를 고정하지는 않지만, 출제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여 1등급 인원이 지나치게 적게 나오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② 변별력과 난이도의 조화:

의대 증원 이슈로 상위권 N수생 유입이 늘어날 전망인 만큼, 상위권

변별력은 유지하되 중상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낮추는 세심한

조절을 시행합니다.

③ 검토 시스템 고도화:

교육부의 수능 출제 개선안을 적용해 출제부터 검토 단계까지 안정적인

난이도 검증 시스템을 가동하여 '널뛰기 난이도'를 방지합니다.

 

3. 국어·수학 '공통+선택' 구조의 유지

학습의 연속성과 입시 안정성을 위해 국어와 수학 영역의 과목 구조는

기존의 틀을 유지합니다.

이는 수험생들이 이미 준비해온 학습 방향을 급격히 바꿀 필요가

없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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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 영역:

공통과목인 독서와 문학을 기본으로 하며,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골라 응시해야

합니다.

최근 국어의 지문 난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보다는 본인에게 익숙한 과목을 선점해 깊이 있게 공부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수학 영역(Mathematics):

공통과목인 수학 Ⅰ·Ⅱ를 필수로 응시하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대학별 가산점 여부를 확인하여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한국사 응시 필수: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입니다.

만약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 성적 자체가 '무효 처리'되어

성적표를 받을 수 없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2027 수능 및 모의평가 주요 일정 가이드

정확한 일정 파악은 수험생의 멘탈 관리와 직결됩니다.

평가원은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두 차례의 공식

모의평가를 시행합니다.

① 6월 모의평가:

6월 4일 실시되며, 신청 기간은 4월 6일부터 16일까지입니다.

② 9월 모의평가:

9월 2일 실시되며, 수능 전 마지막 리허설입니다.

③ 2027 수능 시행일: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에 시행됩니다.

 

더 상세한 영역별 출제 범위나 세부 시행 계획이 궁금하시다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에서 공식 보도자료 전문을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④ 원서 접수 기간: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을 놓치면 시험 응시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학부모님들께서도 함께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 흔들리지 않는 기본기가 최고의 입시 전략

결론적으로 2027학년도 수능은 '안정성'과 '공교육 강화'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사교육 시장의 반짝하는 기술에 현혹되기보다는,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EBS 연계 교재를 반복 학습하며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지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수능 시행 계획이 수험생 여러분과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남은 기간 효율적인 학습 로드맵을 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변화하는 입시 제도 속에서도 끝까지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수험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