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 교부일이 12월 5일(금)로
확정되었습니다.
현재 12월 3일 기준으로 D-2,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정확한 성적 확인은 향후 정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첫 단추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이 발표한 공식 정보에 근거하여, 재학생과
졸업생/검정고시 수험생이 성적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발급받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성적 확인 후 바로 시작해야 할 정시 전략 컨설팅 준비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12월 5일(금) 9시, 수능 성적표 공식 발표
2. 재학생/졸업생 공식 성적표 온라인 발급 방법
3. 성적표 확인 직후! 정시 지원 전략 점검
4. 성적표 발급 오류 및 재수생/검정고시 유의사항
1. 12월 5일(금) 9시, 수능 성적표 공식 발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성적통지표는
다음과 같이 배부 및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정보를 숙지하여 혼선 없이 성적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대상 | 교부/확인 방법 | 확인 시작일시 |
| 재학생 | 응시원서를 접수한 재학 중인 학교에서 직접 교부 | 12월 5일(금)부터 |
| 졸업생/검정고시 수험생 | 평가원 성적증명서 발급 사이트에서 온라인 출력 | 12월 5일(금) 오전 9시부터 |
♣ 핵심 유의사항
• 성적표에 표기되는 내용: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됩니다.
원점수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 온라인 접속 준비:
특히 졸업생 및 검정고시 수험생은 온라인 발급을 위해 공동인증서
(구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본인인증 수단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2. 재학생/졸업생 공식 성적표 온라인 발급 방법
재수생, N수생, 검정고시 수험생은 반드시 아래 온라인 발급 절차를 따라야
성적표 확인이 가능합니다.
| 대상 | 확인 방법 및 절차 |
| 재학생 | 1. 재학 중인 학교 담임교사로부터 성적표를 교부받습니다. 2.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에만 평가원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 졸업생/검정고시 | 1. KICE 성적증명서 발급 사이트 접속: 졸업생 및 검정고시 수험생은 발표일인 12월 5일(금) 9시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성적증명서 발급 사이트에 접속하여 확인해야 합니다. 2. 본인 인증 필수: 수능 응시 당시 사용했던 공동인증서 또는 휴대폰 본인인증으로 로그인합니다. 3. 성적통지표 출력: 로그인 후 '성적통지표 출력' 메뉴를 통해 출력합니다. |
♣ 필수 준비물: 졸업생은 원서 접수 시 사용했던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증서가 만료되었거나 없을 경우, 당일 혼선을 피하기 위해 미리
재발급받아야 합니다.



3. 성적표 확인 직후! 정시 지원 전략 점검
성적통지표 확인은 끝이 아니라, 치열한 정시 전쟁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성적표를 손에 넣는 즉시, 다음 세 가지 핵심 단계를 거쳐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합격 확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① 성적표 분석: 표준점수와 백분위의 전략적 이해
단순히 원점수나 등급만 보는 것은 가장 위험한 실수입니다.
정시 지원은 오직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 표준점수 활용:
해당 과목의 난이도와 응시자 집단에서의 상대적인 위치를 정확히 알려줍니다.
최상위권 대학들은 주로 이 표준점수를 활용하여 유불리를 따지므로,
이 점수가 높은 영역에 가중치를 주는 대학을 찾아야 합니다.
• 백분위 활용:
표준점수보다 백분위가 중요한 대학이나, 일부 중상위권 대학에서는
이 지표를 활용합니다.
백분위는 나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의 비율을 나타내므로,
특정 영역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는 대학을 찾아야 합니다.
성적표를 받은 직후, 본인의 성적표가 표준점수에서 유리한지, 아니면
백분위에서 유리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전략의 첫걸음입니다.
② 치밀한 경쟁률 및 작년 입시 결과 분석 (변수 점검)
자신의 성적 위치를 파악했다면, 작년도 입시 결과를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
올해의 변수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 작년도 합격선(입결)의 함정:
작년 합격선은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특히 수능 난이도나 선발 방식이 조금만 바뀌어도 합격선은 크게 출렁입니다.
단순히 작년 컷에 맞춰 지원하기보다, 올해 경쟁률과 지원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 N수생 변수 반영:
올해도 N수생(졸업생)의 응시 비율이 높았다면, 이들의 지원 성향에 따라
상위권 대학의 합격선 변동 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재수생의 특성을 고려한 예측이 필수적입니다.
③ 상향, 적정, 안정권 대학군 설정 및 전문가의 조언
복잡한 분석을 바탕으로, 지원할 세 가지 그룹(상향, 적정, 안정권)의 대학 및
학과를 명확히 설정해야 합니다.
입시 정보는 매년 방대하고 복잡하게 바뀌기 때문에, 개인이 모든 데이터를
정확히 분석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정시 지원은 단 세 번의 기회만 주어집니다.
이 소중한 기회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객관적인
성적 분석과 더불어 최신 입시 정보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4. 성적표 발급 오류 및 재수생/검정고시 유의사항
① 온라인 발급 시스템 오류 대처
12월 5일(금) 오전 9시 직후에는 서버 접속자가 폭주하여 평가원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접속이 안 될 경우, 1~2시간 후에 다시 시도하거나, 급하지 않다면
당일 오후에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적표는 단 하루만 출력 가능한 것이 아니므로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② 성적표 재발급 방법
분실 또는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에도 동일한 평가원 성적증명서 발급 사이트를
통해 상시적으로 온라인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단, 2002학년도 이후 성적만 가능합니다.)
③ 재수생, 검정고시생 성적표 관리
온라인으로 출력한 성적표는 원본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므로, 정시 지원 시
필요한 서류로 사용하기 위해 여러 부 출력하여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성적 확인을 마쳤다면, 이제 정시 전쟁 시작!
12월 5일(금) 성적표 확인이라는 중요한 관문을 넘겼습니다.
이제부터는 성적 분석을 기반으로 치밀하고 이성적인 정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합격의 유일한 길입니다.
수능 성적은 정해졌지만, 어떤 대학에 지원할지는 당신의 전략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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